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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동해 묵호 여행 <호텔벨보이>

by blog11040619 2026.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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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묵호 여행] 아이와 함께한 감성 숙소,
'호텔벨보이' 사장님의 배려에 감동한 1박 2일

#동해여행 #묵호숙소추천 #호텔벨보이 #아이와여행 #동해풀빌라 #감성숙소

 
해질녘 벨보이 ^^

안녕하세요!

오늘도 육아와 업무 사이에서 열심히 달리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여러분은 '여행' 하면 어떤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사랑하는 가족과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해요.

 

 

이번 주말에는 큰맘 먹고 강원도 동해 묵호로 떠났는데요. 사실 아이를 데리고 가는 여행은 준비할 것도 많고 숙소 컨디션에 따라 그 여행의 성패가 갈리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머문 '호텔벨보이'는 제 까다로운 기준을 모두 만족시키다 못해 감동까지 안겨준 곳이라, 이렇게 정성스럽게 기록을 남겨보려 합니다.

 

 

1. "어서 오세요" 문장보다 따뜻했던 사장님의 디테일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느낀 건 '사람의 온기'였어요. 요즘은 비대면 체크인이 대세라지만, 이곳 사장님은 공간 곳곳에 본인의 철학과 배려를 심어두셨더라고요.

 

에디션 덴마크 티도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네요 ~

 

드롱기 커피머신도 있어서 마음껏 커피도 뽑아먹고요 ㅎㅎㅎ

 

다음날 아침에 조식도 나옵니다~ 사진을 미처 못 찍어서 인스타에서 사진을 가져왔어요 ㅎㅎㅎ

 

저희가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는 것을 미리 아시고는 수건도 넉넉히 챙겨주시고, 아이가 혹시라도 다칠만한 곳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는 모습에 마음이 놓였어요. 특히 주방에 비치된 식기류 하나하나, 어메니티 하나하나가 단순히 비싼 브랜드라서가 아니라 '사용하는 사람이 편안하게' 배치되어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수영하고 입을 수 있는 가운이구요~

 

냉장고를 열었을 때, 그리고 화장실의 비품들을 보았을 때 느껴지는 그 정갈함. 30대 주부라면 누구나 공감하실 거예요. "아, 여기 주인장님 정말 꼼꼼하시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면서 숙소에 대한 신뢰도가 수직 상승했답니다. 이런 디테일이 쌓여 여행의 품격이 결정되는 것 같아요.

 

2. 해질녘 묵호 밤하늘을 품은 프라이빗 수영장

호텔벨보이의 꽃은 역시 '프라이빗 수영장'입니다. 저희 가족이 이곳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이기도 하죠. 보통의 풀빌라들은 낮 시간에만 이용하기 좋지만, 이곳은 밤늦게까지 이용이 가능하다는 게 큰 장점이었어요.

 

물놀이하고 밥먹고 물놀이하고, 하루종일 물속에서 재미나게 노는 딸들입니다^^

 

비현실적인 하늘 색깔이네요 ㅎㅎ

 

저녁 수영장도 넘 이쁩니다..

 

오후 5시가 넘어가면서 묵호의 하늘이 오렌지빛과 보랏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는데, 수영장에 몸을 담그고 그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면 세상의 모든 시름이 잊히는 기분이었어요. 아이는 물놀이하느라 신이 났고, 남편과 저는 그 옆에서 음료 한 잔 마시며 오랜만에 긴 대화를 나누었네요.

빔을 야외에 두고 사용했는데, 감성넘치는 저녁 준비~

 

해진 뒤에도 은은한 조명 덕분에 분위기가 한층 더 깊어집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밤하늘의 별을 보며 수영할 수 있는 공간, 상상만 해도 설레지 않나요? 30대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감성 한 스푼'이 제대로 들어간 포인트였어요.

3. 숙면을 부르는 포근함, 그리고 '편안한 쉼'

아이 키우는 엄마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뭐니 뭐니 해도 '청결''침구'죠. 호텔벨보이는 침구가 정말 호텔급으로 훌륭했어요. 바스락거리는 촉감과 적당한 무게감 덕분에 낯선 곳에서 잠을 잘 못 자는 저도, 우리 아이도 아침까지 한 번도 깨지 않고 꿀잠을 잤답니다.

정갈하고 편안한 침대였어요~

 

 

거실에 앉아 창밖을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구조예요. 동해 묵호 특유의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숙소 안까지 그대로 이어져서, 떠들썩한 관광지 느낌보다는 조용한 별장에 쉬러 온 기분이 들었어요. 덕분에 이번 여행은 '관광'보다는 '휴식'에 집중하며 가족들과 더 끈끈해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이용 꿀팁 & 마무리

  • 체크인 시간 엄수: 해질녘 수영장 뷰를 놓치지 마세요. 5시 전에는 꼭 들어가시길!
  • 인근 맛집: 묵호항이 가까워 신선한 회를 포장해와서 수영장 옆 테라스에서 즐기기 딱 좋아요.
  • 아이 동반 시: 사장님께 미리 말씀드리면 더 세심한 배려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프라이빗 풀: 밤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니 꼭 여유 있게 즐기세요.
  • 위치 : 묵호역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이고, 뚜벅님들은 체크아웃도 도와준다는 사장님의 서비스!!! 

 

https://naver.me/5qcBtlu7

 

네이버지도

호텔벨보이

map.naver.com

 

매일 반복되는 육아와 일상에 지쳐있다면,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잡고 동해 묵호로 떠나보세요. 호텔벨보이에서의 하룻밤은 단순한 숙박을 넘어 여러분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따뜻한 선물이 될 거예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후기가 여러분의 행복한 여행 계획에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요!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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