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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되면 화분 실내로 언제 들여야 할까 — 베란다 없어도 놓치면 냉해 입는 시기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제법 선선해졌어요. 저희 집은 베란다도 마당도 따로 없어서, 화분들을 다 창가에 두고 키우고 있어요.이런 경우엔 "실내로 들인다"는 게 좀 애매하게 느껴지실 수 있어요. 이미 실내에 있는데 뭘 더 옮기라는 건가 싶으실 텐데, 사실 창가는 생각보다 온도 변화가 크게 오는 자리라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따로 있어요.화분 실내로 들이는 시기, 베란다나 마당이 있는 집 기준으로만 알고 계셨다면 오늘 글에서 창가 화분 기준으로도 정확한 타이밍 잡아드릴게요. 화분 실내로 들이는 시기, 기준은 '기온'이에요날짜로 딱 정해지는 게 아니라, 밤 최저기온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게 정확해요. 대부분의 열대·아열대 식물은 밤 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냉해 위험이 생겨요. 잎끝이 갈색으로 마르거나.. 2026. 9. 8.
몬스테라 아단소니 흙 삽목 한 달 후기 — 뿌리 활착 확인하는 방법 정확히 한 달 전에 물꽂이 하던 몬스테라 아단소니를 흙으로 옮겨 심었어요.물꽂이는 유리병이라 뿌리가 자라는 게 눈에 다 보이는데, 흙에 넣고 나면 그 안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전혀 알 수가 없거든요. 혹시 뿌리가 썩고 있는 건 아닐까, 물을 너무 자주 준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을 며칠 동안 했었어요.오늘로 딱 한 달이 됐길래, 몬스테라 아단소니 흙 삽목이 실제로 어떻게 진행됐는지 사진이랑 같이 정리해보려고 해요.비슷한 시기에 흙으로 옮기신 분들이라면 지금 상태 비교하는 데 참고가 될 것 같아요.한 달 사이에 잎이 눈에 띄게 자랐어요. 처음 옮길 때는 줄기만 삐죽 나와 있던 상태였는데, 지금은 잎이 여러 장 넓게 펼쳐진 게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흙 삽목, 뭐가 그렇게 불안했을까요몬스테라 아단소니를 흙에 바로.. 2026. 9. 5.
몬스테라 델리시오사 아단소니 차이 — 미니 몬스테라가 아니라 완전히 다른 종이에요 몬스테라 아단소니를 처음 데려왔을 때, 저는 그냥 "미니 몬스테라"라고만 생각했어요.잎에 구멍 뚫린 게 비슷하니까 델리시오사의 작은 버전인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찾아보니 완전히 다른 종이더라고요.크기만 다른 게 아니라 잎 모양, 자라는 방식까지 다 달랐어요.몬스테라 델리시오사 아단소니 차이, 저처럼 헷갈리셨던 분들을 위해 직접 키우면서 확인한 내용 기준으로 정리해볼게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게 저희 집 아단소니예요. 잎에 이렇게 동그란 구멍이 여러 개 뚫려있는 게 특징이에요. 몬스테라 델리시오사 아단소니 차이, 왜 헷갈릴까요둘 다 몬스테라속(Monstera)에 속하는 식물이라 잎에 구멍이나 갈라짐이 있는 공통점 때문에 헷갈리.. 2026. 9. 3.
식물등 조명 시간, 식물마다 다르게 맞춰야 해요 — 종류별 스케줄 정리 식물등 필요시 사용하면 좋은건 알겠는데, 그럼 몇 시간이나 켜둬야할까요?그냥 하루 종일 켜두면 되는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식물등 조명 시간을 무작정 길게 잡는 게 오히려 안 좋을 수도 있더라고요.식물마다 원래 자생지 환경이 다르다 보니, 필요한 빛의 양이랑 시간도 제각각이에요.오늘은 식물 종류별로 식물등 조명 시간을 어떻게 다르게 맞춰야 하는지 정리해볼게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왜 무작정 오래 켜두면 안 될까요식물도 낮과 밤의 리듬이 필요해요. 광합성은 낮 동안 이루어지지만, 밤에는 호흡 작용을 통해 에너지를 소비하고 회복하는 시간을 가져요. 하루 종일 조명을 켜두면 이 리듬이 깨지면서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또 식물마.. 2026. 9. 2.
추석 연휴 전 식물 관리, 여름이랑 반대로 해야 해요 — 체크리스트 정리 이번 추석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연차 없이도 4일 정도 쉴 수 있는 연휴더라고요.저도 슬슬 집을 며칠 비울 준비를 하다가, 문득 지난여름에 썼던 "휴가 갈 때 식물 관리법"을 그대로 적용하면 되나 싶었어요.근데 찾아보니 여름이랑 가을은 상황이 꽤 다르더라고요. 여름엔 더위 때문에 물이 너무 빨리 말라서 걱정이었다면, 가을엔 오히려 기온이 내려가면서 물이 천천히 마르는 게 문제예요.여름 방식 그대로 물을 흠뻑 주고 나가면, 돌아왔을 때 화분이 며칠째 축축한 채로 방치되어서 과습으로 뿌리가 상해있을 수 있어요. 추석 연휴 전 식물 관리, 이 차이를 기준으로 체크리스트를 정리해볼게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떠나기 전에 물은 평.. 2026. 9. 1.
배롱나무 깍지벌레 그을음병 — 가지가 새까매진 이유, 직접 겪고 알았어요 정원에 있는 배롱나무를 보다가 좀 이상한 걸 발견했어요.가지 한쪽이 원래 색이 아니라 새까맣게 변해있고, 만져보니 살짝 끈적하면서 습한 느낌이 났어요.자세히 보니까 가지에 하얀 오돌토돌한 게 다닥다닥 붙어있더라고요.처음엔 흰가루병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찾아보고 사진으로 비교해보니까 흰가루병이랑은 좀 다르더라고요.흰가루병은 잎에 밀가루처럼 얇게 퍼지는 느낌인데, 저희 집 배롱나무는 가지에 입체적으로 오돌토돌하게 붙어있었거든요.배롱나무 깍지벌레 그을음병에 대해서 적어볼게요. 꽃이 예쁘게 피었던 때 사진이에요. 배롱나무 깍지벌레 그을음병, 왜 같이 오는 걸까요이 두 가지는 사실 원인과 결과 관계예요.깍지벌레가 먼저 붙고, 그다음에 그을음병이 따라오는 순서예요. 깍지벌레는 나무의 즙을 빨아먹고 사는 해충인데.. 2026.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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